'잡담'에 해당되는 글 70건

  1. 2011.10.12 Daily Illusion - 111012 (1)
  2. 2011.07.05 오랜만에 (1)
  3. 2011.07.01 방학 반납 확정 (3)
  4. 2011.06.29 Daily Illusion - 110628 (6)
  5. 2011.06.17 Daily Illusion - 110617 (8)
  6. 2011.03.09 Daily Illusion - 110309 (2)
  7. 2011.01.27 Daily Illusion - 110127 (5)
  8. 2010.12.28 Daily Illusion - 101228 (1)
  9. 2010.11.23 Daily Illusion - 101123 (2)
  10. 2010.07.02 Daily Illusion - 100702 (2)

Daily Illusion - 111012

잡담 2011.10.12 01:23

1.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올해 쓴 것 중에서 오랜만이 아닌 글이 몇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블로그 없애기는 좀 애매하다.

www.nurlonn.net 도메인 기간이 3주내로 만료되는데 연장할까 고민중이다.

어차피 있어봐야 쓰지도 않지만, 상징적 의미는 있으니. 1년에 22,000원정도면 감당할 만한 지출인 것 같기도 하고.


2.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 밝은 날도 오겠지. 오긴 올 텐데, 요즘은 아닌 것 같다.

별로 새파랗게 젊지도 않은 것 같고. 어른들이 들으시면 코웃음을 치시겠지만.

뭐 내일도 해가 뜨긴 뜨겠지요. 뭐랍니까. 언제는 해 안 떴냐.

아 이런 생각 하다보니까 내가 진짜 참 째째한 인간이구나 싶었다.


3. 맥북 에어

맥북 에어 13인치를 샀다. 이거 샀다고 유세 떠는 거 아니다. 맥북이 뭐 별거라고;

가볍긴 가볍다. 아직까지 충분히 현역인 메인컴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가벼운 서브노트북이 필요했는데.

개봉기니 뭐니 솔직히 귀찮아서 생략하겠다.

그나저나 악세사리는 왜이렇게 비싼지. 가격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4. 안 그러려고 하는데.

요즘 자꾸 미안한 일이 생긴다. 인간이 자꾸 쪼잔해지는 것 같다.

아 별거 아닌데 싶으면서도 나는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 이성과 감성의 괴리가 심하다.

덕분에 고생하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진심으로 미안하다. 그러려고 한 게 아닌데.


5. 헛구역질

오늘 내내 헛구역질이 났다. 먹은 것도 없는데 왜 헛구역질이 나는지.

아니 먹은 게 없어서 나는건가.

술 마셨을 때, 이빨 닦다가 칫솔 잘못 넣었을 때 배고는 그다지 토악질을 할 만한 일이 없건만,

오늘은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 토할 것 같아서 곤란했다. 바이오리듬이 말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 난조다.. 진짜 운동을 해야 할 듯 한데, 막상 하려면 귀찮아지니 이걸 어이할꼬.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오랜만에

잡담 2011.07.05 13:19

보고 빵터진 짤.

보존목적 반 공유목적 반으로 올림 ㅋ


쿨가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방학 반납 확정

잡담 2011.07.01 15:51

방금 연구실로 교수님이 다녀가셨는데,

"규현이 컨트롤러 설계 잘 되고있나?"

"네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사실 나도 잘 모르긴 하지만 일단 안되고 있다고 말하긴 좀 민망합)니다."

라고 대답을 했더니,

"아 그러면 이번에 그거 설계하고 테스트 해 보고 칩으로 찍어보자. 완성하는데 얼마나 걸릴 것 같니?"

"한달(아니 내 입이 미쳤나봐 한달이라니 한달이라니!)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음 그래. 열심히 해봐라."


라고 말씀하시고는, 연구실 선배에게 칩 한번 찍어볼 것 같으니까 봐주라고 말씀하셨다.

......

아 한달이라니..

내가 미쳤나봐요;;

이제 같이하는 사람도 없는데..

내가 미쳤나봐요 어쩌자고 그런 말을 ㅠㅠ

불과 10분전에 있었던, 약간 정신없는 상태에서 나누었던 폭풍같은 대화로, 나의 방학은 그대로 연구실에서;


오늘의 교훈1 : 허세부리지 맙시다.
오늘의 교훈2 : 입 잘못 놀리면 한방에 훅간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Daily Illusion - 110628

잡담 2011.06.29 01:43
1. 정확히는 29일이지만.

일단 28일의 연장이니까 글을 써본다.


2. 나이는 대체로 헛먹지 않는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좀 했는데, 역시 사람은 대체로 나이를 헛먹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자주 느낀다. 굳이 대체로라는 수사를 붙이는 이유는, 간혹가다 아닌 분들도 있긴 하니까.
나의 시야 좁음과 편협함에 항상 반성하게 된다. 반성 또 반성.


3. 버거킹

요즘 학교 하나스퀘어 버거킹에서, 뭐더라? 치킨버거와 하나 더 있었는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어쨌든 1+1 행사를 하는데, 그저께 저녁에 갔다가 사서 하나를 먹고 하나를 집으로 싸왔었다. 뭐 싸와서 내일 먹어야지~ 한거지.

초롱이가 어제 묘하게 내 방문을 평소보다 집요하게 긁는다 싶었는데, 오늘 집에 오니까 난리가 났었단다. 내가 먹고 쓰레기봉지 버린 햄버거 종이를 봉지를 다 뜯어발겨서 찾아서 헤집어놨다나 뭐라나.

야 이자식아. 밥을 안주니? 나잇살이나 먹고 뭐하는 짓이래;;


4. 시간

지금 한시 반이 넘었는데, 묘하게 잠이 안 온다. 분명히 아까 11시경엔 좀 졸렸었는데 말이죠.


5. 폰

이 포스트는 아이폰으로 작성되었다.


6. 생각해보면

완전 잉여인게, 옛날에는 컴퓨터 하다가 좀 눕고싶다. 싶을 때 끄고 가서 잤었는데, 아이폰 사고 난 이후로 맨날 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자게 된다. 결국 누워서 컴퓨터하는거랑 근본적으로 다를 게 없잖아.
확실히 폰 산 후에 독서량이 비약적으로 줄었다는 건 스스로도 체감하고 있다. 요즘 고쳐보려고 노력중.


7. 장마

뭐 이래. 비가 오는지 마는지 에효. 뭐가 이리 어중간하냐.


8. 졸업논문

지난번 포스트에서 졸업논문 거지같다고 징징댔었는데, 결국 끝나긴 끝났다만. 이게 낄끔한 끝이 아니라 그냥 그때까지 한 분량을 글로 써냈을 뿐이라 결국 프로젝트 자체는 끝난게 없다. 게속 해야 하는데 음...... 귀찮아 아무래도 --;

9. 그래서 요점은

이제 졸리다는 거. 잠이나 자러 가자.
신고
Posted by 나일레

Daily Illusion - 110617

잡담 2011.06.17 19:51

1. 오랜만.

정말로 오랜만이다. 새글 올린지 거의 세달이 다 되어가네.


2. 방문자

주인조차 거의 안 들어오는 이 블로그에 찾아오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옛날처럼 다시 열심히 쓰게 될 가능성은 솔직히 별로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가끔 생각날때마다 써볼게요.


3. iPhone

아이폰을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어언 5달 반이 되어간다.

내가 그동안 폰으로 이것저것 한 게 많지만, 그래도 가끔 너무하다 싶은 게,

아 배터리가 X루잖아 -_-;

이거 뭐 하기만 하면 배터리 퍼센트가 죽죽 빠지는데 무서워서 폰 쓰겠냐;

덕분에 어댑터가 없으면 항상 불안한 이 마음.

내장배터리는 정말 거지같아요 여러분.

그렇다고 충전킷이나, 외장 추가배터리 구입하는건 왠지 지는 기분이 들고.


4. 졸업논문

같지않게 졸업논문을 쓰고 있는데, 일단 초고를 돌아오는 월요일까지 완성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 프로젝트도 끝나려면 한참 남은 것 같은데 이건 도대체 어이해야 한단 말이냐.

으 아무래도 비상사태가... ㅠㅠ

아 내가 어셈블러 한다고 할걸 내가 어셈블러 한다고 할걸 ㅠㅠ

괜히 하드웨어 짠다고 했다가 피봤어 엉엉


5. 몇 가지 이슈

1) branch
이건 그냥 브랜치가 발생하고 점프를 했을 경우, 점프가 발생한 이후의 모든 인스트럭션을 flush.

2) 복잡한 작업

한 인스트럭션에서 여러 개의 작업을 수행할 때,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방안 : ID / EX 파이프라인의 크기를 늘림. 발생하는 인스트럭션의 개수와 모든 인스트럭션을 한번에 넘긴다.

내부에서 카운터를 돌리면서 카운터가 1일때 다음 인스트럭션을 받고, 1이 아닐 경우에는 모든 파이프라인을 stall

3) Hazard detection

RAW, WAW, WAR dependence 체크. In-order 이므로, WAR, WAW 는 발생하지 않음.

결국 True dependence 만 체크하면 된다는 건데, 디텍션 유닛을 따로 만들어서 붙이고 stall 시그널을 보내야 할 듯 싶다.


6. 방학

방학을 하긴 했는데 일단 졸업논문부터 끝내고 -_-;


7. SY

항상 고맙고 사랑해♥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Daily Illusion - 110309

잡담 2011.03.09 20:53
1. 여기다 글을 쓰는 것은 여전히 오랜만이다.

오랜만이어서는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
옛날처럼 시시콜콜한 일 전부 쓸 기분이 나질 않는다.
싸이월드를 쓰는 사람들은 진짜 일기를 쓰는 기분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아무래도 블로그는 느낌이 좀 다르다. 개인적인 공간이긴 하지만, 사생활을 너무 쓰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2. 스도쿠

열내서 포스팅하다가, 요즘 일이 많아서 잠시 보류.
짬짬히 계속 쓰게 될 듯하다.


3. 시간표

CLICK TO ENLARGE


이것으로 확정.
전공 8학점. 교양 6학점. 경영과목 3학점. 총 17학점.
경영과목 3학점짜리 과목은 P/F 과목이고, 지난학기 전원 P의 위엄돋는 과목이라, 거저먹게 될 듯 하고,
졸업논문 2학점 짜리는, 실제로 수업은 전혀 하지 않고, 학기말에 논문만 내면 되는 듯 하다. 고로 2학점 빠지고.
결국 실질적으로 공부하는 학점은 12학점뿐이긴 한데, 이러면 좀 널럴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학점이 널럴해진 만큼, 이런저런 일이 더 생겨서, 결국 지난학기만큼 힘든 한 학기가 될 듯 하다.

하지만 언제나 최우선순위는 SY. :)


4. 프로젝트

위에 졸업논문 관련해서, 교수님이 프로젝트를 하나 내주셨다.
프로젝트 진행하고, 그 결과로 논문을 써서 내라는 의도신 듯.
프로젝트 주제는 프로세서를 하나 설계하고, 그 프로세서의 어셈블러를 짜는 것.
3명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데, Fetch, Decode Stage의 설계를 맡았다.
제일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그만큼 남는 것도 있겠지.



PS. 몇 가지 메모 겸해서.

Instruction set은 정리가 다 되었고, 일단 각 스테이지에서 필요한 것.

Fetch
PC (16bit)
imem (data port, addr port)
Adder (inc PC)
output port

Decode
Identify 8 / 16 bit inst
Decoder
Register file
Reg output -> exe input (MUX)
Branch controler

dmem load
dmem addr
- 이 부분은 Execute Stage로 들어가야 하는지 Decode로 들어가야 하는지,
  addr만 쏘고 직접 dmem과 execute stage를 연결할지. dmem -> Reg 로 로드 후 넘길지 의논 필요.

Stack
Push, Pop. SP.

일단 생각나는건 대강 이 정도. 몇가지 레퍼런스 참조해서 추가 필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Daily Illusion - 110127

잡담 2011.01.27 14:33

1. 제목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

111111에는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 싶네.


2. iPhone4.

최근...이라고 말하기엔 좀 애매하고, 한 1달쯤 전에 아이폰4를 받았다.

사실 갤럭시S, 디자이어, 아이폰4 셋중에서 뭘로 바꿀까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었는데,

친구가 갤스를 사용하는 걸 몇번 만져보고,

아 아직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순식간에 전향. 결국은 아이폰 유저가 되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난 앱등이가 아니라고?

나는 오히려 애플까에 굉장히 가깝다고 할 수 있으나,

전역하고 1년간 컴퓨터 관련 수업을 계속 들으면서 점점 애플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최근에는 좋지도 싫지도 않은 상태로 바뀌었다. 뭐 바뀌거나 말거나 내가 애플 매출에 별로 도움준 건 없으니

그네들 입장에서야 별 차이 없겠지만.

내가 배우고 써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려고 글을 한 편 쓰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굉장히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직접 쓰지 않고 해당 글을 링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세부적인 부분에서 약간 다르지만, 기본적인 의견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

스압을 감수하고 읽어보실 분은 읽어보시길.

원문링크


하지만 아이튠즈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쓰기엔 불편하다.

도대체 동기화의 기준이 뭔지를 모르겠는데;


3. 나이

25살이 되었다.

20대는 20 ~ 29이니, 이제 20대도 꺾인 셈.

상병 꺾였을때는 좋았는데, 20대 꺾이니까 매우 우울하다.

하아.


4. 동기화

위에서 동기화 이야기 나온김에 좀 더 해보자.

보통 동기화라고 하면 서로 다른 데이터를 같게 만드는 건데,

이걸 무슨 기준을 통해서 같게 만드느냐가 중요하겠지.

근데 보통 latest를 기준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가장 최근에 갱신된 매체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나머지 데이터를 그거에 맞추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오늘 아침에 내 아이폰과 아웃룩의 주소록을 다시 동기화시켜보려고 했다.

과거 잘못된 동기화로, 아이폰의 주소록에 전부 똑같은 이름이 2개씩 저장되는 불상사가 일어났었기에

일부러 기존에 있던 주소록도 싹 날리고 동기화를 눌렀다.

아이폰의 주소록이 싹 날아갔다.

.......

갑자기 뒷골이 팍 땡겼는데, 그전의 백업데이터로 롤백하니 어쨌건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일단 주소록만 확인하고 집을 나왔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그 사이에 받았던 어플이 다 날아갔다.

아니 뭐 이거야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 다시 짜증이 확 -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Daily Illusion - 101228

잡담 2010.12.28 17:17

1. 연구실 인턴

연구실 인턴을 시작했다.

Compiler & Microarchitecture 랩.

컴파일러는 C, JAVA, Fortran 등등의 고급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컴퓨터가 실행 가능한 코드로 변환해 주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렇게 되지만, 실제로는 꼭 위와 같은 작업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 한 언어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다른 언어로 바꾼다던지, 작성된 프로그램을 분석해서 최적화시킨다던지 하는 등의 작업도 모두 컴파일러에서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다지 간단한 작업은 아니다.

보통 아키텍처라고 하면 ISA (Instruction Set Architecture)와, Microarchitecture 의 두 가지로 나뉜다.
전자는 CPU에서 처리하게 되는 명령어의 기본 구조 및 CPU설계의 가장 근본이 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현재 나와 있는 컴퓨터용 CPU는 대부분 Intel이나 AMD에서 만들게 되는데, 이 프로세서들은 모두 IA32 ISA에 기반을 두고 있다. (64bit 프로세서라고 나온 것도 IA64가 아니라 IA32-64로서, IA32 기반에서 단지 메모리의 비트 수만 늘린 것이다. IA64는 인텔에서 개발한 서버용 CPU인 Itanium 시리즈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 다른 ISA중 유명하고 자주 사용되는 것을 꼽자면 ARM사의 것과 MIPS 정도가 있겠다.

보통 모바일, 임베디드 프로세서의 경우 ARM 칩셋을 많이들 사용하므로 ARM의 ISA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일반 PC용 프로그램의 경우 이러한 CPU에서 실행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위키나 다른 웹을 뒤져보면 더 나오겠지만, 일단 개념은 이렇다는 거다.

마이크로아키텍처라는 것은 이 ISA 안에서, CPU를 구현하는 구조를 이야기한다.
흔히들 말하는 네할렘 아키텍처니 하는 것들이 전부 이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사실 대단한 이유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 건 아니고, 방학 중에 경험이나 쌓자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방학을 고스란히 헌납해야 하므로, 다음학기에도 후유증이 있을 수도.
사실 여름방학때 거의 놀지 않고 공부한 후유증으로 이번학기 내내 정말 공부하기가 싫었으니까.


2. Facebook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최근에 간혹 로그인을 해보기 시작했는데,
기능이 좋다거나 편하다거나 하는 건 정말 전혀 모르겠지만, 이 적절한 친구 매칭 시스템은 가히 독보적인 듯.
고등학교 때 알다가 대학와서 전혀 연락하지 않게 된 친구들 이름을 추천 친구 목록에서 한가득 보았을 때의 기분이 참 오묘하다.
(아직 얼굴이 두껍지 않아 친구요청은 거의 넣지 않고 있다)


3. 글

블로그에 글이 참 뜸하다.
사실 무언가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게 상당한 시간과 공이 드는 일이라 더더욱 손을 안 대게 된다.
옛날에는 그래도 블로그에 무언가를 포스팅한다는 것에 대해 열정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열정마저 굉장히 흐려진 상태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간편하고 쉽게 쓸 수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옮기지 않고 블로그를 유지하는 이유는, 이게 나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단 한페이지도 꽉 못채우는 글을 못 읽어서 '기네요 세줄요약좀.' 이라고 싸질러놓는 한탄스러운 댓글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더 무서운 건 그나마 몇년 전만 해도 저런 말이 반쯤은 농담이었으나 요즘은 농담이 아니라는 점. 사람들이 점점 생각을 안 하고 사는 것 같다. 나만 해도 그렇고.


4. 하아 그런데 다시 쓸 말이 없다 -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Daily Illusion - 101123

잡담 2010.11.23 18:16

1. Daily Illusion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안 쓴 기간이 너무 길어 민망하지만, 바꾸기도 뭐하니 계속.


2.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발사하는 등의 도발을 했는데,

내가 정치인도 아니고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어쩌구 운운하는 것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문광욱 이등병이 전사했는데, 명복을 빕니다.

인터넷상에서 이렇게 써봐야 별로 의미 없는 거 알지만 그래도.


3. 트위터

나는 트위터가 막 이슈화되기 직전, 계정을 만들었었고, 별로 쓸 일도 없다 싶어 버려두고 있다.

내 주변에서도 트위터 계속 쓰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잉여력 분출구.

라는 정도가 내 주변의 주된 평가인 듯 하다.

뉴스기사보다 트위터에서 소식이 더 빨라?

카더라 통신 빨리 들어서 뭐하냐. 누구 한명이 유언비어 올리면 줄줄히 낚이는 주제에 뭔 -_-;


갑자기 때아닌 트위터 이야기를 올리는 이유는, 이런 북한 도발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정신나간 분들의 트윗이 보이길래, 안타까워서 그냥 이야기 꺼내봤다.

지금 각 사이트로 해당 트윗 및 댓글들이 퍼다 날라지고, 모두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

저런 X 다 죽여야 한다느니 뭐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다.

난 뭐 사실 그정도까지 과격한 반응을 보일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그런 글 볼 때마다 안타깝다 정말.

진심으로 안타깝다.

의도적으로 떡밥을 만들었던 거라면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마땅하겠지만,

대부분 별 생각없이 올렸을 터다.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까는 게 나쁘다는 것도 아니다.

난 단지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의 정신머리가 진심으로 걱정된다. 사회생활하기 힘들텐데.

나의 의견이 항상 맞다고 하는 오만은 부리지 않겠지만,

저건 최소한의 예의와 최소한의 상식마저 결여된 것이니까.

제대로 된 판단 자체가 안 된다는 건데, 뭔가 뇌에 문제가 있는것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죽여야 한다느니 해서 뭐하냐. 병자들인데.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당신들의 인생를 걱정합니다. 제정신 차리세요.


써놓고보니 나도 까고 있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Daily Illusion - 100702

잡담 2010.07.02 02:14

1. 방학

방학이다.

학기중에는 피똥마저 쌀 것 같더니, 방학되었다고 딱히 좋지도 않다.

할 게 있어서 그런가.


2. 빅뱅이론

진짜 이론 얘기가 아니라, 미국 시트콤 얘기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하나씩 보기 시작했는데, 강력히 추천.

이름과 같이, 개그코드가 약간 이공계열 스타일의 개그 베이스에 여러 상황적 요소를 섞어넣은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


A:"로이스 레인이 헬리콥터에서 떨어지자 슈퍼맨이 쌩하고 날아와서 잡는 장면을 좋아해요. 그건 몇 편이에요?"

C: "1편이요."

B:"그 장면에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점이 많다는 점은 알고 계시겠죠?"

A:"네, 저도 알아요. 사람은 못 날잖아요."

B:"아뇨 아뇨 사람이 날 수 있다고 가정해보죠. 로이스 레인이 9.8m/s^2 으로 가속되면서 떨어지고 있어요. 슈퍼맨이 날아가서 강철 팔을 뻗어서 구하죠. 레인 양은 약 200km/h의 속도로 떨어지고 있는데, 슈퍼맨의 팔에 부딪히면 정확히 세 조각으로 나뉠 거에요."

C: "슈퍼맨이 속도를 맞춰서 감속시키지 않는다면 그렇겠지"

B: "어느 공간에서 그렇게 해? 지면에서 고작 60cm 위라고. 솔직히 슈퍼맨이 정말 레인 양을 사랑했다면, 그냥 도로에 떨어지게 놔뒀을 거야. 그게 훨씬 더 아름다운 죽음이지."

.......

뭐 이런 식......


3. 성적

얼마전에 성적확인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인증을 할 필요는 없겠지....


4. 여행

미국 서부로 2주간 여행을 간다.

혼자 가는 건 아니고 부모님하고 같이 가지만, 미국같이 거대한 나라를 여행할 때는

아무래도 개인 배낭여행으로 가는 건 무리겠지.


5. etc

요즘 개인사정이 좀 있어서,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고, 역시 여행 때문에 당분간 글을 쓰지는 못할 것 같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나일레


티스토리 툴바